일본, 오사카에 첫 카지노 건설 계획 승인

2023년 4월 14일

일본 정부는 2029년 오사카 서부 도시에 1조 8천억 엔(135억 달러) 규모의 리조트를 개장하는 국내 최초의 카지노 건설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주요 내용:

일본 정부는 오사카에 국내 최초의 카지노 건설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카지노는 2029년에 개장 예정이며 1조 8천억 엔(135억 달러) 규모의 리조트가 될 것입니다.

리조트에는 호텔, 컨퍼런스 센터, 쇼핑몰, 박물관, 페리 터미널, 헬리콥터 이착륙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리조트는 연간 매출 52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카지노 운영업체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 Resorts International)과 현지 파트너인 오릭스(Orix Corp)가 오사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건설 계획 승인 이유:

일본 정부는 카지노가 국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리조트는 엑스포 이후 이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팬데믹 이후 관광객 지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지노 건설 계획에 대한 우려:

일부 일본 국민들은 카지노가 범죄와 도박 중독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오사카 카지노는 2029년에 개장 예정입니다.

카지노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정보:

일본은 이전에 카지노 및 기타 형태의 개인 도박을 금지했지만, 2018년 통합 리조트법이 도입되어 공식적으로 승인된 시설에서 카지노 게임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나가사키 남서부 지역도 카지노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인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 리조트가 엑스포 이후 이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팬데믹 이후 관광객 지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GM 리조트 CEO이자 사장인 빌 혼버클은 "이런 규모의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선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